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직원들이 파장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6일과 12일에는 메르스 감염예방 홍보물을 긴급 통장회의를 통해 전 세대에 배부하였으며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다중집합장소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지난 15일에는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함께 메르스 예방활동도 전개하였다.
아울러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및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지난 17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에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개소에 게시하였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메르스로 인한 불안 심리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하며 장도 보았다. 각 단체에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