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7월중 월간업무 보고회의를 개최 하였다.
월간업무 보고에 앞서『업무집중과 자기발전의 조화』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람 중심의 공무원상을 제시하였고, 종이 없는 프리젠테이션 업무 보고 방식으로 회의 진행의 집중력을 높혔다.
업무보고에서는 7월중 실시 예정인 재산세 정기분 부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민방위 체험교실 운영,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활동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메르스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비상체계 유지와 개인위생 철저, 공직기강의 확립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안전하고 재해 없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해당분야에서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을 믿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