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메르스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확산 예방 차원으로 초·중·고등학교가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찾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정자1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청소년 선도 리플렛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였다.
하옥순 정자1동 청소년선도위원은“빠른 시일내에 메르스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생활지도와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이번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접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