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 연무동(동장 윤재근)의「24시간 행복한 연무동 만들기」가 지난 1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마을계획단 최종발표회에서 장안구의 특화마을로 선정되었다.
주민 경험에 기초한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마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장안구 마을계획단은 지난 5월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금요일 최종발표회까지 총6회에 걸쳐 모임을 갖고 각 동의 성격에 맞는 마을계획을 수립해 왔다.
지난 6월 27일에는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안구 자체품평회를 열어 정자2동의 「다다익선」사업과 연무동의 「24시간 행복한 연무동 만들기」사업을 장안구의 대표 특화마을로 선정하였다.
예인기 연무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공모사업과 대규모 중장기 마을계획을 계획하면서 우리 마을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 수고해 주신 마을계획단 단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화마을 지정 지원 예산으로 수원천 재생사업, 경수대로 안전 환경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행복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