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양수 장비 보유현황 점검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직원들에게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여직원과 신규직원 비중이 큰 동 여건상 방재장비의 사용방법 등에 대한 미숙지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근무조를 자체 편성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보관중인 수방자재를 분출하여 침수 가구를 포함한 인근 수해복구 지역에 신속한 지원활동을 하기 위한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동에서는 호우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직원 및 단체장이 함께 우수전을 일제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외로 장비 작동이 쉽고 간단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올 여름은 다수의 슈퍼급 태풍이 상륙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예측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호우 시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관련 부서들과 협조하여 피해 예방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