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복달임 수박 36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과 섬김의 미덕을 실천하였다.
무더위에 지쳐있으시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며, 행사에 동참한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주민센터 담당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시설물 및 불편한 점 등을 살피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율천동 통장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숙현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수박을 전달했으며,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