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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시의원과 현장방문
- 작성일
- 2011-06-22
- 작성자
- 행정지원과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현장중심의 체감형 실천행정과 소통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의원과 함께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장안구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각종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별로 일자를 지정,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로드체킹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로드체킹 첫날인 16일에는 율천동 지역을 방문, 강장봉 수원시 의회의장 등 시의원과 함께 동장, 건설과장, 경제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동참해 평소 확인이 어려웠던 주택가 이면도로, 소규모 정비사업 공사장, 기타 주민 불편이 초래되는 곳을 도보로 걸으며 세밀하게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곳은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각 지역을 돌며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누구보다도 구 현황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의원님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실시해보니 구의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소중한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들은 적극 수렴, 반영함으로써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구정을 운영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조와 지원으로 깨끗한 환경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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