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방을 개설 운영하여 아이들의 인성교육 및 직장여성의 양육지원은 물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금년 5월부터 조원1동 새마을 문고에『워킹맘 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원1동 워킹망 공부방은 초등학교 1~6학년 10명 이내로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선자 새마을문고 회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아이들의 보육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워킹맘 공부방』 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양육 고충을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 자녀를 돌보듯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부모의 손길이 못 미치는 맛벌이 가정의자녀들이 방과후에 공부방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책도 보면서 올바른 인성이 형성되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