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는 지난달 30일 시립보훈어린이집(원장 손복이)에서 찾아와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을 후원하였다.
시립보훈어린이집(원장 손복이)에서는 지난달 25일『6·25 기념 바자회』를 운영하여 마련 된 성금 60만원을 조원1동 주민센터의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은 조원1동과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주승훈)에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법제도권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응급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마련하여 20여명의 개인과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현재 500만원 이상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시립보훈어린이집 손복이 원장은 주민복지협의체 부위원장으로 3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가 2년 연속 수원시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손복이 시립보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작은 성금을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으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따뜻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