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 지난 18일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엄광일)에서 방문하여 백미 20kg 10포를 전달하였다.
조원동 소재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엄광일)에서는 지난해 연말과 성탄절에 관내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한바 있으며, 이번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매월 40Kg 분량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저소득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조원1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양곡을 지원하고자『사랑의 뒤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성고 27회와 마돈나(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들터), 새마을협의회(민속떡집)의 지원으로 사랑의 뒤주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매월 30가구의 주민들에게 양곡을 지원해 주고 있다.
엄광일 한사랑교회 담임목사는“성도들이 기부한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정기적인 나눔 운동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최승란 조원1동 총괄팀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엄광일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의 뒤주 운영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