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해 수원천 보훈원 앞 분수대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자난 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시설물 보수는 물론 노후된 노즐 교체, 수중 LED조명등 설치 등으로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조성했다.
보훈원 앞 분수대 가동시간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LED조명등은 저녁 8시부터 한시간동안 점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분수대 보수와 정비를 통해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도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