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이상윤 구청장)에서는 지난 12일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교육을 개설 하고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생활안전지도사란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직적 대응방법과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하며 자격증 취득한 지도사들은 시민의 생활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전도사로서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학교에서 생활안전 교육 강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장안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4명 신청하였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자격증 취득비는 별도로 본인 부담으로 6월 30일까지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씩 수업에 참석해 8주 과정을 수료하면 민간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
구본습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만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재난에 따른 예방법과 대응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현장실습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시어 생활안전 전도사로서의 역할은 물론 취업의 기회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