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의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박성대)에서는 지난 11일,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인『영화동 마을 소식지』 발간을 위한 기자단 구성 회의를 열었다.
『영화동 마을소식지』 발간사업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응모하여 당선된 사업으로 기존에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월간으로 발간하던 소식지『영화사랑』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7월 창간호를 기획중이다.
이에 영화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알리면 유익한 소식이나 우리 동네 이야기거리 등을 취재하고 지면을 편집하는 등 전반적인 역할을 주도해나갈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날 그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마을소식지 창간에 대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참가한 이종선 새마을문고 회원은 마을소식지 기자단의 대표직을 맡게 되었으며, 소식지 편집을 위한 정기모임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하는 등 소식지 발간의 큰 틀을 구성하고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모든게 낯설고 두렵지만 창간호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