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성은)에서는 지난 6일 최근 발생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6월중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긴급히 개최하였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수원에서도 판명됨에 따라 조원2동에서는 긴급 통장회의를 열어 메르스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 13,500매를 통장 및 직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배부하였으며 포스터 500매를 관내 전 지역에 부착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휴업에 들어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게는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과 노래연습장의 출입을 자재해 달라는 당부도 전하게 했다.
박성은 조원2동장은“메르스와 관련하여 많은 동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더욱이 휴업에 들어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선도 활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메르스로 불안한 민심이 빨리 수습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