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5일 단체원과 자전거 순찰대 대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업소 인근과 및 조원시장 등 지역주민이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의 휴업으로 자칫 느슨해 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 부터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대상으로 지도와 단속을 하는 한편 청소년선도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이 적힌 전단지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조원1동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현충일에 메르스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 13,500매를 관내 통장 및 직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배부하였으며 포스터 500매를 관내 전 지역에 부착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영숙 주민자치위원은“대추골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이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메르스로 불안한 민심이 빨리 수습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