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주민자치센터에는 지난4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진들이 안심마을 현장을 방문하였다.
수원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 지역(도시)재생을 위한 한·일 공동 워크숍에 참석한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진들은 도시재생 사례지역으로 송죽동의 안심마을을 방문한 것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진들은 송죽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안심마을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셉테드 조성지역인 송죽동 안심마을 현장을 둘러보았다.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이 주민이 안전하게 살기좋은 도시재생 안심마을로 인정받은 것 같다. 아름답고 안전하며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지난해 송죽동은 안심마을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개발도상국과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온다. 특히 올해는 안심마을 지역 확대와 수원형 안전마을만들기 일환인 주민행복 쉼터가 만들어져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송죽동이 명실상부한 안심마을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