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들에 대한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구에 복무중인 일반행정지원 51명, 사회복지업무지원 51명, 환경보호 감시지원 5명등 총 107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복무관리규정 준수여부, 복무관리 이행실태 등 복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불시 방문에 의한 현지확인 점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또한 출퇴근 및 복장상태, 각 과, 동별 복무교육 및 근태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공익근무요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 개인별 신상 문제를 확인하고 복무생활의 어려움은 없는 지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무점검을 통해 공익근무 수행지도 및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으로 보다 성실한 근무자세 확립은 물론 소속 기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