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윤홍식)에서는 지난 6일 방범기동순찰대, 통장협의회,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매주 월요일 민·관 협력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 하고 있으며, 오후 8시 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재개발지역과 유흥업소, 일반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가로등과 보안등이 미비한 곳과 CCTV 추가 설치지역을 파악하고 안전 취약지역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을 모았으며, 방범기동순찰대원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홍식 정자1동장은“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방범기동순찰대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매일 순찰을 하며 만나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