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본격적인 수원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범시민 일제 대청소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클린봉사원 및 주민 65명과 함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복한 동행 송죽골 산책로』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동에서는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병행하여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면서 송죽천 오물 제거, 주변 잡초 정리 및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재일 송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송죽천 일대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동을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