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5월 7일부터 수원농업생명고등학교를 시작으로『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입시준비로 일과시간 외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학생편의 서비스이다.
5월 7일에는 장안구청, 영화동, 연무동 주민센터 주민등록증담당직원들이 수원농업생명고등학교를 방문해 6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지문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숙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에 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바라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실시하여 고객중심의 행복장안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