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 지난 28일 새수원 로타리 클럽(회장 이주원)회원들이 찾아와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백미40포를 장안구 사회복지과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찬열 국회의원, 이상윤 장안구청장, 이정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수원지역 로타리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수원 로타리 클럽은 지난 1985년 창립한 후 현재 회원 45명으로 구성 되어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금 및 초등학교 급식지원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체후원에 비중을 두어 행사비의 80이상을 지역봉사활동에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주원 새수원 로타리 클럽 회장은“초아의 봉사 이념 아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 사회를 밝히는 촛불과 같은 새수원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도움을 주신 새수원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40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