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27일 동장실에서 4월중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사회취약계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가사홈 서비스, 장애인연금,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조사 등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최근 개정된 긴급복지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신규 사례관리자로 선정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정자2동 복지협의체에서는 5월부터 2인 1조로 구성된 주민복지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신규 사례관리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하여 실질적 어려움과 해결책을 강구해 보겠다. 그리고 다음달부터 추진 될 가정방문 사업이 활성화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주민복지협의체가 활성화되어 대상자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자2동의 복지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