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4일 GS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빈곤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을 추진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사업은 GS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홍창표, 후원회장 김영후)이 장안구 저소득 5가구에게 도배,장판, 조명, 책걸상, 침대, 옷장,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통신비와 아동학습지원비도 지원 해는 사업이다. 2011년 서울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날은 경기도 최초로‘장안구’에서 진행되었다.
장안구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5세대의 학생들은“평소 집안 환경이 열악하여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을 꿈꾸어 왔는데, 도배장판은 물론 책걸상과 옷장까지 지원해 주셔서 깔끔한 새방이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늘어나야 하며, 앞으로도 장안구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