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임석장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해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이면도로의 노상적치물들을 일제 정비했다.
송죽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요정비 대상으로는 도로변 건축자재, 입간판, 상품진열 등 인도 보행자 통행 및 교통에 지장을 주는 노상적치물 정비 작업을 지난달부터 6개구간으로 지정해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석장 주민자치위원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할 것이며,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유인형 송죽동장은“범죄없는 살기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재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무단적치물 등의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면, 동네 분위기가 밝아지고, 범죄가 줄어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송죽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