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윤홍식)에 지난 22일 수원성대점 치킨마루(사장 장영민)에서 지역 불우한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치킨 20박스와 콜라(1.5L) 12개를 후원 했다.
치킨마루(사장 장영민)에서는 율천동 주민센터에 지난해부터 치킨을 후원하기 시작하여 이번이 4번째 후원이다.
장영민 치킨마루 성대점 사장은“내가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오다, 지역사회 불우 아동들을 위해 치킨을 전달하기로 했다.”며“미약한 정성이 남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정을 담은 치킨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당일, 관내에 위치한 율천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아이들에게 각각 10박스씩 전달됐다.
이를 전해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월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이 후원해 주시는 치킨을 많이 기다리곤 한다. 이런 아이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