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0일 안심마을 본격추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우수 지역인 회기동을 벤치마킹 하였다.
송죽동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와 2015년 수원형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연초 셉테드 조성 우수마을에 대한 벤치마킹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안심마을 추진추체와 해당 통장, 주민 10여명과 함께 회기동 등 2개 지역을 방문하였다.
정영희 송죽동 안심마을주민추진협의회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물론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며 “동에서 마련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올해에는 안심마을 사업이 확대되어 시행되는 만큼 주민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 앞으로 시행되는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참여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