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윤홍식)에서는 지난 21일 향토기업인 SKC수원공장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저소득층의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SKC수원공장의 주관으로 SKC수원공장 봉사단원 6명과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 6명, 정자1동 주민센터 직원 3명 등 총 15명이 모여, 경제사정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를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바닥보강·청소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SKC수원공장 김태림 공장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된『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벌써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정자1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법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집수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윤홍식 정자1동장은“SKC수원공장의 후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온정으로 살맛나는 정자1동이 만들어 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