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5 장안구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동 동장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이 함께한 자리로 2015년 상반기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33개의 사업주체 대표들이 사업소개, 추진일정,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호철 장안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이번 사업설명회는 타동에서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안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마을만들기의 핵심은 공동체 질서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 영화동의 초록마을 만들기와 연무동의 성진마을 가꾸기 사업은 환경이 취약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주민들의 힘으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러한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마을만들기가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