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 지키기 생활 속 작은 실천『EM 배양액 주부교실』을 내달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EM발효액은 효모균 등의 다양한 미생물이 혼합된 유용미생물로 악취 및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실생활과 관계된 세탁, 주방청소, 음식물찌꺼기 악취 제거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주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안구에서는 가정에서도 쉽게 EM을 배양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EM 배양액 주부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EM배양에 관심 있고 다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 기수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M 배양액 주부교실』에는 YWCA 환경교육 강사를 초빙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4기에 걸쳐 진행한다.
1기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EM 활용방법과 EM 발효액 만들기가 진행되며 2기는 7월 17일 같은 시간 EM 주방세제 만들기, 3기는 9월 18일 EM 치약 만들기, 4기는 11월 20일, EM 각질제거제 만들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전화 228-5333이나 이메일 kimsu404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