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3월 18일부터 관내 10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이용한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의 발급에 대해 사용자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개별공부발급 서비스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서비스를 병행하여 등본을 발급 받아야 했으나, 현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만을 이용하여 한 번의 신청으로 지적정보, 가격정보,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총 15종의 정보에 대해 일괄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번 시스템의 교육 및 지도·점검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의 발급 업무에 대하여 발급 담당자의 발급 업무를 숙지를 위하여 동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관계법규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발급 요령 및 업무처리를 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찾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관계자는“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이 단일 운영되는 만큼 시스템 운영 지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