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복지실천과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사회취약계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가사홈 서비스사업, 장애인연금,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현황 조사 등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최근 개정된 긴급복지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다
특히 정기회의에서는 가정 폭력으로 이혼한 허모씨의 경우에 오랜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자녀 부양과 직장생활이 어려워 우선 허모씨를 병원 치료를 하기로 하고, 사랑의 반찬 지원과 토요일 급식 지원 등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요건에 맞지 않는 홀몸세대 김모씨의 경우에게는 무한돌봄사례관리를 통한 지원과 사랑의 반찬 지원등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송죽동 지역사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