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7일 영화동 일대에서 방위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등의 단체원과 동 직원을 포함 총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속에서 무단투기 적발 3건, 자인서 징구 1건을 비롯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 계도 24건 등 총 32건의 실적을 거두었다.
영화동에서는『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일환으로 2013년 11월에 시작된『내 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으로 지난해 수원시 청소
행정 평가에서 최우수동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웃 시·군에서 벤치
마킹을 다녀가는 우수시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동 관계자는“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무단
투기 제로화에 도전하겠다. 또한,『내 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무조건적인 단속에 그치지 않고,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