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주민센터에는 지난 19일 화성시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방문하였다.
송죽동이 2014년 6월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송죽동 주민자치회는‘행복한 복지허브마을’을 모테로‘송죽동 행복드리미 봉사단’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나누기, 이·미용서비스 같은 재능기부 등의 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오고 있으며, 송죽동에서는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안심마을 현장도 방문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용숙 간사는“송죽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례 및 안심마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벤치마킹을 왔다”고 말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주민들이 바뀌고 마을이 바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