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주민센터에는 화요일 오전과 목요일 저녁시간에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바로 직원들이 함께하는 영어학습동아리『인터스텔라』수업 덕분이다.
영어학습동아리『인터스텔라』는 지난해 가을, 전 직원이 영화 ‘인터스텔라’를 함께 관람한 것을 계기로 이름을 붙였으며, 지난 3일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50분, 목요일은 오후6시 30분
한 시간 동안 주민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
또한 시청 인재육성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직장 학습동아리로
미국 출신 원어민 강사 Bryan과 영화동 및 장안구청 직원 7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영화동 주민센터 직원들은“숨가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매주2회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배우는 동아리 활동이 일상의 커다란 기쁨을 주고 있다.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각 직원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Bryan 덕분에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해소되었다” 며 강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