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총괄팀장 홍성환)의 에서는 지난 11일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석한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10개 단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 등 단체기금으로 백미(10Kg) 192포를 전달하였으며,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백미(10Kg) 29포 및 떡국떡(3kg) 72봉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불 38세트를 기탁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계속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전달해드리는 작은 정성이 추운겨울 설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홍성환 총괄팀장는“올 명절은 여러단체와 독지가의 도움으로 연무동 저소득 어르신둘이 훈훈하게 보내 실 수 있는 것 같다. 살기좋은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