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총괄팀장 홍성환)에서는 지난 5일 연무동 치안이취약한 2곳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경찰로 구성된 20여명의
『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대원들이 활동을 펼쳤다.
경찰력만으로는 한계를 지닌 지역치안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8일 발족된 연무동의『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21시부터 관내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지의 보안등‧가로등 고장신고, 치안 및 안전위험요소 신고와 더불어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파출소 관계자는“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안전 지수는 도보 순찰이 가장 효과적이며, 범죄율 저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에 적극 참여해 주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환 총괄팀장은“직접 도보로 순찰하다 보니 연무동 내 치안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필요함을 느꼈다. 안전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서「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