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3일 영화동 일대 전역에서 방범순찰 및 쓰레기무단투기 합동단속 활동을 펼쳤다.
야간합동 방범순찰은 영화동 소속 단체원들과 방범기동순찰대, 장안문지구대, 동 직원들이 조를 이루어 관내를 순찰하면서 치안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쓰레기통 보급사업 홍보 및 계도와 무단투기자 단속을 통해 궁극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영화마을을 만드는 데 있다.
이번 치안 취약지역 야간 순찰 활동에서 관내 식당과 상가 23곳에 쓰레기 배출 계도를 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5건을 적발 등의 성과를 올렸다. 치안 불안 해소와 내 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21:00~23:00까지 야간순찰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은“직접 방범순찰 활동에 참석해 보니 영화동 내 치안·환경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필요함을 느꼈다. 안전한 귀가길 조성과 쾌적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