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로 찾는 기호식품 조리업소와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2015. 3. 3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예방 점검은 소비자 감시원, 수원시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하는 민 ․ 관 ․ 학 합동 점검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 저영양의 식품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하여 지도와 계몽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급식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자외선 소독기 설치 여부, 조리장 바닥의 배수구 덮개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할 예정이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지도와 계몽을 병행한 이번 위생 점검에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지도를 할 방침이며 효과적인 위생관리와 맞춤형 지도로 장안구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