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공무원, 경찰로 구성된 20여명의『연무동 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는 지난 2. 26(목)오후 9시부터 연무동 관내 취약지역 2개 구역에 대하여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력만으로는 한계를 지닌 지역치안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 발족된 『연무동 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21시부터 관내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지의 보안등․가로등 고장신고, 치안 및 안전위험
요소 신고와 더불어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파출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안전 지수는 도보 순찰이 가장 효과적이며, 범죄율 저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에 적극 참여해 주는 주민들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