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주민불편 사전 발굴을 통한 신속조치로 예방행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드체킹과 관련, 그간 발굴되고 제기된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로드체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윤 구청장과 현장업무 담당 실무부서 과·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그간 지역 의원과 함께한 로드체킹 시 지적 및 건의사항 20건을 포함해 교통시설물 및 보도블럭 정비, 이면도로 및 도로변 무단 쓰레기 청소, 도시환경 일반 행정 분야 총 121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후속조치 등이 보고되었다. 보고회에서 이상윤 구청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업무자세가 필요하다”며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예산확보 후 진행할 것에 대하여는 최대한 예산반영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행정은 곧 주민과 밀접하게 관계된 것으로 공무원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으니 지속적인 로드체킹 실시로 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장안구를 만들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의 내용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