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동장 박선우)은 지난 24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김복기) 2월중 2차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평소 통장협의회는 월 2회 월례회의를 통하여 한 달간의 활동계획과 각종 시정홍보 및 협조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활동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이번 월례회의 때는 특별한 강의가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설계서비스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영화동이「행복 노후설계」강좌 개설을 요청하여 첫 강의를 실시하게 되었다.
매달 2차 통장회의 일시에 맞춰 실시되는 이 강의는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지난 24일에 그 첫번째 ‘우리 생애 최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이중일 교수의 초청 강의가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 김연희 10통장은 “강의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강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서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면서 흡족함을 표했다.
영화동은 이번 강의의 반응이 기대이상의 긍정적인 평가여서, 수강대상을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 단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평소 시정업무의 최고 조력자인 봉사 단체원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