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빗물받이 준설기를 구입하여
경기도 최초로『찾아가는 하수도 준설 감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준설기는 배수관 및 오수관에 적재된 각종 슬러지를 제거하여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청소하는 장비로써 대용량의 슬러지 탱크가 설치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과 적재 용량에도 문제가 없다.
또한 준설기 하부에 분리식 아웃트리거(받침대)가 설치되어 2.5톤 트럭 적재함에 별도의 장비 없이 탈󰋯부착이 가능하고 이동이 편리하여 진입이 불가능했던 이면도로 준설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강력한 흡입력으로 배수관의 흙, 모래, 각종 오물, 오수 등을 청소할 수 있는 기계이다
장안구에서는 2월말까지 개인하수관 및 각 동별 하수도 준설 취약지점에 대하여 우기철 이전에 준설을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상습 침수지역내 침수 방지시설을 우기철 이전에 일제 점검 하여 1건의 침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악취발생 지역도 정비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찾아가는 하수도 준설 감동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