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자시장 일대에서 직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이날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이용, 법정계량단위 사용, 원산지 표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후렛과 함께 에코백을 나누워 주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이용, 불공정행위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구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청 관계자는“지난 28일부터 5개분야 28품목에 대한 설 성수품목에 관한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중점 관리 조사하고 있으며, 물가합동 지도 ․ 점검반을 운영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소비자 이용 주요 61개 품목을 매월 조사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