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지난 23일, 지역을 대표하는 클린봉사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거주지 환경정화를 솔선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서 전개했다. 환경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는 월 2회 생활환경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꽃을 식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동네로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