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 통장봉사대는 지난 6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방청소, 화장실 청소 등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3년 1월 발족한 정자2동 통장봉사대는 정자2동 43명의 통장
들로 구성되어 월1회 이상 정부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소소한 집수리를 해주는 봉사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장봉사대 회원 뿐만 아니라 최중열 정자2동장도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들의 요구사항와 어려운 상황들을 청취했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2015년도 통·반장님들을 주축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좋은 정자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