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는 지난 5일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엄기성 신임회장을 선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하반기 주요 활동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한 해 동안 집행한 회계에 대한 감사 보고도 실시 하여 업무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였으며, 정자1동 엄기섬 새마을부녀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결손가정 27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녀회가 운영하는 녹색가게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및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기성 신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가치를 더 높여, 낮은 자세로 회원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뉴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