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는 지난 30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김형선)으로부터 라면 25박스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지방공기업평가원 공효식 상임이사는 “안심마을 지원협약을 맺은 송죽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는 안심마을 지원협약 공공기관으로 지난 4월에도 안심마을 송죽행복드리미 순찰대에 활동복 40벌을 지원한 바 있다.
연말을 맞아 송죽동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루향기 수원 송죽점 박금동 사장의 쌀10kg 50포, 청소업체인 원천환경에서 쌀20kg 20포, 진광건설엔지니어링에서 쌀20kg 50포, 점프바이크에서 라면 20박스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인정이 넘치는 곳이다. 안심마을의 추진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