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는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감에 따라 영화동의 성공적인 쓰레기 처리 행정을 배우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 주관 청소행정평가 최우수 동 수상이래 지동, 정자2동 청소행정 담당자가 벤치마칭을 다녀갔으며, 지난달 19일에는 안산시 청소행정과장이 다녀가는 등 현재까지 3개 지자체 총 7곳에서 영화동의『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운동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
영화동에서는 2013년 5월부터 추진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운동」의 핵심으로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운동을 펼쳤다. 이는 기존에 종량제 봉투 채로 대문 앞에 놓아두는 방식에서 봉투를 쓰레기통 안에 넣어두어 수거업체가 통을 열어 종량제 봉투를 수거해가도록 하는 운동이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쓰레기통 보급은 마무리 단계지만 쓰레기통 운영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민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라며 설명을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