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수원시「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동 선정 축하 플랜카드를 곳곳에 게첨하였다.
이번 청소행정평가 최우수 선정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영화동의 경사를 널리 알리자는 김영철 주민자치위원 고문의 건의로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축하 플랜카드를 게첨하게 되었다.
청소행정 종합평가는『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과『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 추진』에 따른 5개 분야에 대해 동별 추진성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영화동은 2013년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20에서 80로 높아졌고 쓰레기를 뒤지는 길고양이들이 자취를 감추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
또한, 영화동의 『내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은 지난해 장안구 우수시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쓰레기통 보급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지만 제도가 정착되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단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