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이 방문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수원캘럭시 웨팅홀 회장, 65)은 행정자치부에서 송죽동이 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어려운 이웃 도배 및 장판교체, 홀몸 어르신 장수사진 증정,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 등 『행복드리미 사업』추진 후원금 1천만원을 내놓는 등 주민자치회장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난해 국민안전처· KBS에서 주관하는 안전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나의 작은 정성으로 각종 화재와 재난 등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의 안심마을과 행복드리미 사업등이
지난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조영연 주민자치회장님이
헌신 노력 덕분이다. 새해에도 송죽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장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